• ▲ 남원초등학교의 아침 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독서 동아리 회원이 학생들에게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 남원초등학교의 아침 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독서 동아리 회원이 학생들에게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남원초등학교는 학부모 전래놀이 동아리와 학부모 독서 동아리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학교 아침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기부 활동의 하나인 학부모 전래놀이 동아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관에서 얼음땡, 땅따먹기, 동대문 놀이 등 전통 놀이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고유 문화 체험과  신체 발달 및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독서 동아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상상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석한 남원초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전래 놀이 동아리와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통문화 계승과 독서 습관의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남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손잡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 나아가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 남원초등학교의 학부모 전래놀이 동아리 회원이 학생들의 아침 교육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 남원초등학교의 학부모 전래놀이 동아리 회원이 학생들의 아침 교육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