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의 ‘OPTIMALL’팀은 지난 8일 제주산 메밀 전문 업체 ‘메밀밭에가시리’와 동남아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공
    ▲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의 ‘OPTIMALL’팀은 지난 8일 제주산 메밀 전문 업체 ‘메밀밭에가시리’와 동남아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공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 사업단의 ‘OPTIMALL’ 팀은 지난 8일 제주산 메밀 전문 업체 ‘메밀밭에가시리’와 수출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밀밭에가시리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OPTIMALL 팀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 수출입 실습 기회를 얻게 됐다. 

    협약에 따라 OPTIMALL 팀은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를 통해 메밀밭에가시리의 제주산 메밀 제품을 중개하고, 수출 및 판매, 사후 관리까지 전반적인 수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영수 메밀밭에가시리 대표는 “제주대 GTEP 사업단과 협력해 제주산 메밀이 세계시장에 알려지고, 수출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메밀밭에가시리는 제주지역의 메밀음식 전문 업체로, 제주산 메밀을 직접 재배해 메밀국수·메밀쌀·메밀볶음쌀·메밀가루·메밀꿀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