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 15명 대상 6회 실시 신문 활용교육 통한 문해력 향상 도모
  • ▲ 지난 12일 서귀포도서관에서 실시된 ‘신문 속에 우리 동네 잇슈’첫 번째 강의에서 곽재정 강사가 학생들에게 신문활용교육(NIE)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 지난 12일 서귀포도서관에서 실시된 ‘신문 속에 우리 동네 잇슈’첫 번째 강의에서 곽재정 강사가 학생들에게 신문활용교육(NIE)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서귀포도서관은 지난 12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신문 속에 우리 동네 잇슈’ 강의를 시작했다. 

    ‘신문 속에 우리 동네 잇슈’ 강의는 오는 5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곽재정(NIE 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신문을 통해 제주지역 소식을 접하고 이해하며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이다.

    지난 12일 실시된 첫 강의에서는 신문활용교육(NIE)에 대해 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신문 기사를 신문의 구성 요소에 맞게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철 서귀포도서관 분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신문 기사를 읽으며 제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비판적·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