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시가‘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에 대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 제공
    ▲ 제주시가‘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에 대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 제공
    제주시가 9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읍면동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민관협력체계 구축 운영 등 업무 전반에 대해 표준 업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제주시는 26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팀을 설치했고, 그 중 15개 읍면동에는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건강의 욕구가 있는 대상자에게 건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제주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