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4년 제주보건소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요가 교실 수업 장면 ⓒ제주시 제공
제주보건소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5월29일까지 노형동·외도동·도두동·이호동 등 관할 동 지역주민과 제주시 동지역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웰빙체조·필라테스·힐링요가 교실을 매주 화·목요일 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선보인다.웰빙체조와 필라테스 교실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거나 만성질환을 가진 성인을, 힐링요가 교실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각 프로그램은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 장애인 대상 관절 구축 및 근육 경직 예방 운동법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강창준 제주시 건강증진과장은 “만성질환 관리, 재활운동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