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 스포츠과학센터 ⓒ뉴데일리DB
    ▲ 제주 스포츠과학센터 ⓒ뉴데일리DB
    제주시는 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59회 도민체육대회 및 제1회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회 개요 △주요 일정 △개회식 연출안 △성화봉송 및 교통대책 △부대행사 △경기장 정비 및 안전 점검 △실과별 읍면동 선수단 지원 계획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며 개회식은 애향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올해부터 장애인부 대회가 별도로 분리되어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로 독립 개최된다. 장애인부 도민체육대회의 개회식은 오는 11일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올해 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가 제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어느 해보다도 더 큰 책임감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개회부터 폐회까지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