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완근 제주시장이 지난 26일 ‘신바람 민생안정 동지역 소통의 날’ 첫 행보로 일도1동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주시 제공
    ▲ 김완근 제주시장이 지난 26일 ‘신바람 민생안정 동지역 소통의 날’ 첫 행보로 일도1동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주시 제공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6일 ‘신바람 민생안정 동지역 소통의 날’ 첫 행보로 일도1동을 방문했다.

    이번 동지역 방문에서는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홈치해결상담실 운영과 건의사항 해소를 위한 민원 현장 방문 등 시민들이 원하는 민생 회복 지원에 적극 주력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로 일도1동을 찾은 김 시장은 직원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1일 홈치해결상담실을 운영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도1동 현안지역인 산지천 일대를 꼼꼼히 살피며 △수질 오염에 따른 악취 문제 △사괴석 아스콘 포장 △탐라문화광장 주취 문제 △칠성로 상점가 활력 회복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고형욱 칠성로 상점가 상인은 “원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해 상점가 상인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운영해보고 싶다”며 “현재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들과 플리마켓 진행을 위한 협의와 준비를 다 마쳤으며, 조금이라도 빨리 플리마켓을 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 시장은 “상인들이 협심해서 원도심지역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며 “주말에 플리마켓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도로 점용 등 행정적 부분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주시는 5월9일까지 관내 19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 ▲ 김완근 제주시장이 지난 26일 ‘신바람 민생안정 동지역 소통의 날’ 첫 행보로 일도1동을 찾아 도시 정비상태를 살피고 있다. ⓒ제주시 제공
    ▲ 김완근 제주시장이 지난 26일 ‘신바람 민생안정 동지역 소통의 날’ 첫 행보로 일도1동을 찾아 도시 정비상태를 살피고 있다. ⓒ제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