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제주도당, “이 대표, 4건의 형사사건 피고인 변함 없어”국힘 전북도당, “여야 협치 소원해질 것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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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게시 표어 ⓒ노재균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전북도당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하자 “이 사건은 대법원의 판단이 예정된 사건이었다”며, 대법원이 법리에 충실한 엄중한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
- ▲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노재균 기자
국힘 제주도당은 “이재명 대표는 현재 4개의 공소사실이 병합된 사건을 포함 총 4건의 형사사건 피고인 신분에 있다”며 “대한민국 국회의 교섭단체 대표 중 이와 같이 많은 위험요소를 국민에게 선보인 사례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국힘 전북도당은 “이재명 대표가 피고인의 신분에 있는 한 정치적 사활을 걸고 투쟁의 기치를 높일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여야의 협치가 현재보다 더욱 소원해지지 않을까 우려”했다. -
- ▲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게시 액자 ⓒ노재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