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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진 제주학생문화원장이 2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부수상 기획부장(왼쪽)과 강희주 교학부장(오른쪽)과 함께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관한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은 25일 제주도교육청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제주학생문화원은 이날 △유아 대상 ‘놀이 숲, 꿈꾸는 공작소’ △중학과정에 ‘예술영재교육원’ 2학급 확대 신설 등 올해 새로 개설한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꿈과 열정을 꽃 피우는 행복한 문화·예술교육을 변함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 ▲ 제주학생문화원의‘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서’ⓒ노재균 기자
우선 미술·음악 교과의 영재 양성을 위해 30인 정도의 예술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의 지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선생님 한 명당 두 세명의 학생을 지도할 여력이 생기게 돼 수업이 견실해질 것으로 제주학생문화원은 기대했다. -
- ▲ 2025년도 제주학생문화원 안내 책자 ⓒ노재균 기자
박은진 제주학생문화원장은 “‘빛나는 청춘, 예술로 피어나라!’는 표어 아래 제주의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문화와 예술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며 예술적 감수성과 합리적 지성,그리고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