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공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7일 제주메종글래드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제주개발공사는 ‘새로운 변화, 과감한 도전!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확산(Discover The Value, Next 30)’의 미래 비전 슬로건을 선포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창립 30년만에 연 매출 3,500억원 규모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창립 초기 연매출의 1,000배에 이르는 수치다. 특히 대표상품인 먹는샘물 ‘제주삼다수’는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1500만톤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한 누적 순이익의 43.9%인 3,949억원을 제주관광공사는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생산 효율성 증대와 동시에 새로운 시장 개척과 세계 시장에 진출해 2035년 연간 매출규모 6,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청년과 저소득층을 위한 친환경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