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대비 사고 당협 조직 정비 및 활성화 대책 논의
  • ▲ 국민의 힘 전남도당이 14일 해남⸱완도⸱진도 책임당원 간담회를 가졌다.ⓒ국힘의 힘 전남도당
    ▲ 국민의 힘 전남도당이 14일 해남⸱완도⸱진도 책임당원 간담회를 가졌다.ⓒ국힘의 힘 전남도당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14일 해남군에서 해남⸱완도⸱진도군당원협의회(이하 당협)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조직 정비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공석인 사고 당협의 조직 관리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3개 군 주요 당직자 및 책임당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는 열악한 정치환경 속에서도 국민의힘과 함께해준 당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로 시작해 2026년 지방선거 대비 3개 군 책임자 선임을 비롯한 조직을 재정비하는 한편 조직 활성화 대책 및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전남지역 중 가장 취약한 험지에서 당을 지켜주고 계신 해남⸱완도⸱진도 책임당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지와 당세 확장 활동에 함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전남도당은 지역별 핵심당원 분들이 소외 받지 않고 도당과 함께 활동을 당당히 할 수 있도록 간담회 등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당원을 비롯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전남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사고지역의 조직 관리 및 활동 독려를 위해 오는 20일에는 영광·함평, 21일에는 담양·장성 등 사고 당협 순방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