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육상 관문인 '팔영대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됐다.

    총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팔영대교 야간 경관조명은 2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팔영대교 경관조명은 계절에 맞춰 LED 조명으로 봄·여름·가을·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탑에는 우주·유자 등 8가지 고흥의 이미지가 담긴 고보조명을 투광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흥군은 지난 20일 현장 설명회와 연출 시연을 마치고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