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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초과 근무수당을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입건 됐다.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경찰서는 사기·공전자기록 등 위작 혐의로 A 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A 씨 등은 지난 2024년 7월 경 초과 근무수당을 수차례 허위로 작성해 수십만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제3자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해 관련 사건에 착수했다.조만간 조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여수시 관계자는 "지난해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며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대상자들에 대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