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밀착형 생활정치 인재 공천에 최선
  • ▲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15일 가졌다.ⓒ국민의힘 전남도당 제공
    ▲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15일 가졌다.ⓒ국민의힘 전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15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4월2일 치러질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 공모 일정 및 제반 사항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후보자 공천 업무에 돌입했다.

    전남도당 공관위는 지난 13일 제5차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김화진 위원장을 비롯한 총 5인의 공관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총 3곳의 기초의원선거구(광양시 다, 담양군 라, 고흥군 나) 후보를 공천할 예정이다.

    공관위는 15일 1차 회의를 통해 후보 공모 방법 및 일정, 후보 심사 기준 등을 확정했고, 오는 16일부터 2월2일까지 후보자 등록 공고에 이어 2월3일부터 12일까지 전남도당에서 공천 추천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이후 2차 회의를 개최해 후보자 심사 및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공천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화진 공관위원장은 “기초의원은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그들의 애환을 해결해주는 일꾼이어야 하는 만큼, 타 정당과 같이 국회의원 등에 줄서기 정치로 당선되는 잘못된 풍토는 사라져야 한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한 주민 밀착형 생활정치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 공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민의힘 전남도당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jeonnam06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