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의료환경 개선 위한 입법활동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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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숙 전라남도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해 12월27일 열린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이번에 좋은 조례로 선정된 ‘전라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는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보건의료 수요와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인력으로 인해 농어촌지역의 의료환경이 붕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정됐다.특히 보건의료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보건의료인력의 인권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미숙 의원은 “농어촌 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렇게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