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방역위생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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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헸다.축산시책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의 축산분야 사업 추진 노력도, 역점 시책 업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 해 동안의 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확인하고 내년도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평가 분야는 축산정책·동물복지·축산경영·축산자원 등 4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영광군은 축산 재해 예방, 반려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보호, 조사료 전문단지 및 품질검사 항목을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영광군은 지난 11월27일 '2024년 동물 방역위생시책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우수한 축산행정뿐만 아니라 가축 질병 방역 추진으로 9년째 가축 질병 없는 청정 영광을 이어오면서 축산업무 추진에서 모범 지자체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장세일 영광군수는 "2024년 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 대상은 행정과 축산인의 적극적인 협조의 결과"라면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축산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영 안정과 새로운 소득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