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금 1350만 원 확보… 민생경제 회복 위한 노력 인정받아
  • ▲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의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목포시
    ▲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의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목포시
    목포시는 전라남도 주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1350만 원을 받았다. 이로써 목포시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전남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개최됐다.

    전남도는 올 한 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 경제시책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평가했다.

    평가는 착한가격업소 운영 실적, 물가 모니터단 운영 실적, 바가지 요금 근절 노력, 물가안정대책, 공공․상생 배달 앱 활성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실적,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 사례 등 4개 분야 13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목포시는 서민경제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점을 인정받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작은 불씨가 큰 불을 일으키듯 상권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누수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