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나와의 공감 & 타인과의 공감’ 주제
  • ▲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장성군
    ▲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장성군
    장성군이 5일 열리는 21세기 장성 아카데미에 ‘만남중창단’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했다. ‘만남중창단’은 종교 간 대화합을 위해 개신교·천주교·불교·원불교 성직자로 구성된 중창단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성관사 주지인 성진 스님은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종교간의대화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BBS TV ‘행복공양간’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하성용 신부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부국장 겸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MBC ‘일타강사’ 등에 출연해 직설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강연에서는 각각 ‘나와의 공감’ ‘타인과의 공감’을 주제로 공감이 부족할 때 야기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나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도 알려준다.

    세계 최장 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는 21세기 장성 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전 다양한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장성 아카데미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장성군 누리집(https://www.jangseong.go.kr/home/www)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