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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열연부는 최근 '섬진강 자전거길 지킴이 활동'을 통해 대대적인 환경 정화에 나섰다.광양 망덕포구와 오추마을 사이 섬진강변에서 진행된 자전거길 지킴이 활동에는 열연부 직원 25명이 참여했다.광양제철소 열연부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섬진강 자전거길 지킴이 활동으로 환경 정화와 섬진강변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있다.섬진강 자전거길은 섬진강휴게소와 고속버스 환승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이다.광양제철소 열연부는 칡넝쿨로 인해 자전거길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칡넝쿨 제거작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라이더들이 안전하게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존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