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6 보궐선거로 주인이 바뀐 전남 곡성군이 후반기 군정목표와 방침을 공모한다.

    22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재선거에서 당선된 조상래(사진) 곡성군수의 군정철학과 군민들의 비전을 담은 함축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 공모는 10월 25일까지 이메일과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곡성 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민선8기 후반기 정책 방향을 담은 문구로 12자 이내로 하고 군정 방침은 교육·청년(소멸대응), 관광·지역경제, 농업, 복지, 행정 등 5개 각 분야별 공약을 간결하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기간 내 접수된 응모작 중 군민 선호도 조사와 심사를 통해 총 4명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새롭게 발전하는 곡성의 미래상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