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글램핑, 인공암벽, 국궁, 자전거 도로 등 갖춰 인기
-
전남 곡성군은 청소년 체험 기회 확대와 가족 단위 여가 활동 장려를 위해 곡성군청소년야영장 숙박시설과 체험활동(사진)에 대해 '전남학생교육수당' 사용 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여성가족부 지정 청소년수련시설인 곡성군청소년야영장은 섬진강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캠핑과 글램핑, 인공암벽과 국궁, 자전거 도로 등을 갖춰 학교나 청소년시설,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남도교육청이 초등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수당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이 수당은 주로 교육 관련 비용과 진로 탐색 활동, 도서 구입과 문화생활비 등에 사용하며, 곡성군청소년야영장 숙박시설 이용과 모든 체험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할인 혜택은 전남학생교육수당 소지자에게 적용되며,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소년야영장에서 안내한다.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배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