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수변구역 특별지원’ 공모에 선정… 국비 10억원 확보
  • ▲ 금정초·중학교 농촌유학센터 건립 현장실사.ⓒ영암군
    ▲ 금정초·중학교 농촌유학센터 건립 현장실사.ⓒ영암군
    영암군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의 ‘2025년 수변구역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영산강·섬진강 수계 7개 시·군의 사업을 평가해 선정한 이번 공모는,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개발이나 생활에 제약 등 불편을 겪어온 지역민의 숙원 해소, 복리 증진을 위한 것이다.

    영암군은 공모에 ‘금정초·중학교 농촌유학센터 건립사업’을 제출했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영암군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영암군은 총 2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30㎡ 규모의 농촌유학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