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들끓는 폭염을 잊고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전남 구례 수락 폭포로 물놀이를 가보자.

    지리산 줄기가 이어진 구례 산동면에 자리한 수락 폭포는 기암괴석 사이로 15m 높이에서 시원스레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절로 더위가 싹 가시는 듯 시원함을 선사한다. 

    폭포수 맞으며 극강의 시원함 맛보며 더위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183개 폭염 특보구역 중 182개 구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온열질환자가 전날 기준 사망 11명(잠정)을 포함해 1546명 발생한 데 따라 17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고 폭염 대처 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