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고흥-보성-장흥-강진)은 31일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 예산으로 총 69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세하게는 고흥군 22억 원, 보성군 15억 원, 장흥군 15억 원, 강진군 17억 원 등 총 4개 지역 14개 사업에 69억 원을 확보해 향후 지역 주민 편의 증대와 생활안전 개선이 기대된다.

    세부 사업으로 고흥군의 경우 △영남 용암스카이워크 개설(4억 원) △드론체험놀이터 조성(3억 원) △G갤러리(스페이스 고흥) 조성(5억 원) △고흥군 사회안전망 구축 CCTV 설치(2억 원) △고흥만지구 재해문자 전광판 설치(5억 원) △지능형 통합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3억 원) 등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벌교 부용산도시생활공원 조성(8억 원) △겸백석호지구 관로 개량 정비(4억 원) △회천 승평소하천 정비(3억 원) 등 총 15억 원이다.

    장흥군은 △회진1이주단지 등 대지 조성(8억 원) △소규모 위험시설(장흥 석동1교) 정비(7억 원) 등 총 15억 원이며, 강진군은 △강진읍권역 미급수 구간 상수관로 신설(8억 원) △도암면 만덕지구 배수시설 설치(5억 원) △군동면 모암재 보수·보강(4억 원) 등 총 17억 원이다.

    문 의원은 "지역과 중앙을 오가며 특히 전라남도와 4개 군 공직자들과 소통하고 함께 노력한 결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