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업무 활용 공직자 실무교육 가져“미래환경 아닌 현실업무 활용 먼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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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25일, 공직자들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해, 군정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생성형AI 업무활용을 위한 공직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진군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외부 전문가인 미래채널 MyF의 황준원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생성형 AI의 종류와 특징, 실무 활용 예시, 저작권과 소유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직자 250명이 참석해 챗GPT 등을 활용한 업무 환경 변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특히, 챗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이미지 문서화, 영상 기억하기 등의 실무 예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챗GPT는 문서 작성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이 작성한 보고서나 공문을 자동으로 요약하거나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또한, 이미지 생성 AI인 미드저니를 활용해 보고서나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필요한 이미지를 직접 생성하고 편집하는 방법도 소개되고, 음악 생성 AI인 Suno를 활용해 군 홍보 노래를 제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과제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의 공직자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업무의 질과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 이어 7월 31일에도 두 차례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는 등, 강진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와 군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강진군은 전국에서 최초로 4차산업활용추진단을 꾸리고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등 발빠른 행정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7월 31일에도 두 차례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는 등 미래 환경이 아닌, 공공 업무 활용으로 공직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