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만화·글짓기 3개 부문 최종 수상작 28편 선정 발표
  • ▲ 어린이 생활안전 포스터 부문 고학년 최우수(보성초 6, 이지안).ⓒ제주서귀포시
    ▲ 어린이 생활안전 포스터 부문 고학년 최우수(보성초 6, 이지안).ⓒ제주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2024년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 안전 사례 공모전' 최종 수상작 28편을 선정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올바른 의식을 정립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지난 6월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포스터·만화·글짓기 3개 부문에 총 30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서귀포시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5학년)으로 나뉘어 주제 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효과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포스터부문 서호초(2) 박채윤, 보성초(6) 이지안 △만화부문 남원초(2) 김미주, 동홍초(5) 이지영 △글짓기부문 법환초(2) 현도윤, 동홍초(4) 이온유 학생이 선정되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수상작을 활용해 2025년 안전문화 실천 달력을 제작 배포하고, 각종 지역 행사·축제 안전문화 캠페인 시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시민 일상과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