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일까지, 지역사회봉사 등 6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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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오는 10월1일 개최 예정인 제62회 시민의날을 맞아 ‘2024년 목포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9월2일까지 추천 받는다.'목포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목포시를 빛낸 내·외국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역사회봉사·교육문화·경제·체육·효행·특별활동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해 최종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수상 후보자 추천은 시의원·동장, 기관·단체장이 추천하거나 2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목포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경제계·교육/문화계·체육계·여성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시민의상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을 공개 모집하며, 희망자는 9월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수상자는 시민의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제62회 ‘목포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목포시민의상은 1963년 첫 시상 이후 지금까지 105명과 4개 단체 수상자를 발굴했으며, 목포시는 역대 수상자들의 공적을 영구 기록·보존하는 등 공로를 공식 예우하고 있다.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및 심사위원 지원 서류는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자치행정과(270-3236)로 문의하면 된다.목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시민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