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위해 1국 1과 신설
  • ▲ 목포시가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목포시 제공
    ▲ 목포시가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목포시 제공
    목포시가 올 하반기 조직개편과 422명 규모의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목포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이번 조직개편을 해상풍력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미래전략산업국, 전략산업과 등 1국, 1과 신설했다.

    아울러, 기능과 업무 특성을 고려해 보다 효율적인 통솔 범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기획청년국은 기획관리국으로 △경제수산환경국은 미래전략산업국과 해양수산환경국으로 △안전도시건설국과 도시발전사업단은 도시공원국과 안전건설교통국으로 각각 재편했다. 

    또한,  승진 85명, 승진 의결 8명, 전보 306명, 신규 임용 23명 등 총 422명 규모의 정기 인사도 단행했다.

    직급별 승진 및 승진 의결 인원은 △4급 2명 △5급 9명 △5급 및 학예연구관 승진 의결 8명 △6급 16명 △7급 25명 △8급 33명 등 총 93명이다. 
     
    전보 인사는 신설된 전략산업과를 비롯해 경제·인구·재난 등 주요 분야의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목포대 의대유치 등 현안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며 “개편한 조직을 통해 목포가 기업은 물론 청년과 미래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4급 승진
    △차명신(미래전략산업국장) △박동구(해양수산환경국장)
    5급승진
    △서미경(연동장) △김선희(삼학동장) △조정희(북항동장) △정순양(신흥동장) △최희선(대성동장) △김진명(남해수질관리과장) △김수연(용해동장) △정봉채(자치행정과장) △조용선(도시유산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