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안골 계곡 7. 13. ~ 8. 11. 까지 4주간 운영
  • ▲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이 대마 안골 개장 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영광군
    ▲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이 대마 안골 개장 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영광군
    김정섭 영광군수권한대행은 지난 9일 영광군 대마면 남산리에 위치한 대마 안골계곡을 방문해 개장 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안골계곡의 안전한 물놀이 대책 및 양수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시설물의 안전성, 안전요원 배치 계획,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살폈다.

    영광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안골계곡 명소화사업을 통해 계곡 500m 정비, 양수장 설치, 쉼터 조성 등 기반 시설과 편의 시설을 조성하고 매년 피서철마다 무료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계곡 주변 유휴지에 버들마편초 10만850본을 식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골계곡은 7월13일부터 8월11일까지 개방하며, 현재 제초작업, 배수로 정비작업, 계곡 주변 청소 등 정비작업 중이다.

    김정섭 영광군수권한대행은 “대마 안골계곡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