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9~13일 무안스포츠파크 등에서 전지훈련 연습게임,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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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V-리그 통합 우승팀인 현대건설힐스테이트 여자프로배구단(감독 강성형)이 오는 7월9일부터 13일까지 무안군 일원에서 하계 전지훈련 및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기술훈련을 시작으로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체력훈련과 보건소 체력단련실에서 웨이트트레이닝 등 각종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지역 배구 팬을 위해 11일에는 배구교실을 열고 전남·광주 배구 동호회와 학생을 대상으로 기본기 지도 등 재능 기부에 나선다.특히, 12일 오후 3시에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AI페퍼스 배구단과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경기가 끝난 후에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인 양효진·김다인·이다현·정지윤 등 유명선수들의 팬 사인회를 연다.김산 무안군수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머무르시는 동안 무안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어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AI페퍼스 배구단과 연습경기 및 사인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