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군수 “장성군민 역량 결집해 성공체전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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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오는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나섰다.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전남체육대회 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 전남도의원은 각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 정책자문 역할을 맡는다.또한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제64회 전남체전으로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포츠타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김한종 조직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성군은 오는 2025년 4~5월 중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2026년 10~11월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장성군은 전남체전 조직위원회 산하 집행위원회를 통해 숙박, 음식, 교통 등 필요한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갖춰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