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철저한 보안으로 사전투표 신뢰 구축관내 사전투표함 등 보관 장소 실시간 공개 시스템 한 번 더 점검
  • ▲ 정재규 전북선관위원장은 4일 최종 모의시험 중인 전북도청의 효자 5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 시스템의 보안 상태를 확인하고 통신망 단절 등 비상사태에 대한 대처방법과 관리매뉴얼 등에 대해 점검했다.ⓒ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 사진 제공.
    ▲ 정재규 전북선관위원장은 4일 최종 모의시험 중인 전북도청의 효자 5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 시스템의 보안 상태를 확인하고 통신망 단절 등 비상사태에 대한 대처방법과 관리매뉴얼 등에 대해 점검했다.ⓒ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 사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재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운영과 관련해 4일 시스템 모의시험 준비상황과 사전투표함 등 보관장소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전북지역 24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정재규 전북선관위원장은 이날 최종 모의시험 중인 전주시 효자5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 시스템의 보안 상태를 확인하고 통신망 단절 등 비상사태 대처 방법과 관리 매뉴얼 등을 점검했다.

    투표소 내·외부를 둘러본 정 위원장은 선거사무원들에게 “선거인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또 국가 대사인 선거사무를 위해 노력해주는 사무원들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정 위원장은 이와 함께 사전투표 종료 후 투표함을 보관할 장소 중 하나인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관내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보관 장소 상태를 살펴본 후 실시간 CCTV 녹화 상태 등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사전투표함 보관 상황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도선관위 청사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도내에서 보관 중인 관내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보관 상황을 누구든지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한 사전투표를 위해 시스템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했으니 유권자 분들은 안심하고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