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정남준 전 행안부 차관·전북도당위원장 신원식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민주주의 성지 호남서 정치와 민생혁신 새로운 깃발 내걸어
  • ▲ ⓒ새로운미래전북특별자치도당
    ▲ ⓒ새로운미래전북특별자치도당
    오는 제22대 4·10 국회의원 선거 74일을 앞두고 이낙연 신당으로 불리는 (가칭)새로운미래가 27일 오후 광주광역시당과 전북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새로운미래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7일 오후 5시 전북 전주시 완산구 롯데시네마평화점 건물 신원식 전주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광주광역시당은 27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에는 전주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원식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선출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신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정무부지와 중앙부처, 중소기업 및 전 삼성중공업 이사 등 경험을 두루 갖춘 행정·경영 융복합 정치인으로 새로운미래의 관련 정책 개발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선기현 전 신복지포럼 전북 이사장이 수석공동창준위원장을, 양영두 김대중재단 상임지도위원·진남표 전 고창군의회 의장·진봉헌 법무법인 제일 대표변호사·한기대 남원행복만들기 회장·김호서 전 전북도의회 의장(제9대)이 공동창준위원장을 맡았다.
  • ▲ ⓒ새로운미래 광주광역시당
    ▲ ⓒ새로운미래 광주광역시당
    광주시당 위원장에는 정남준(67) 전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이 선출됐다. 정 위원장은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행정안전부 차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광역시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정찬용 전 청와대인사수석이 수석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정남준 전 행안부 차관·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최시영 전 남도일보 편집국장·박준호 전 보도국장·강동완 전 조선대총장·나훈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허정 에덴병원장이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대변인에 김학실 전 광주시의원이 맡았다.

    한편 새로운미래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도당(경기아트센터컨벤션홀), 29일 오후 2시에는 충북도당(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