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함평군이 내달 2일 ‘제22회 전국 호남가 국악경연대회’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한다.ⓒ함평군 제공
    ▲ 함평군이 내달 2일 ‘제22회 전국 호남가 국악경연대회’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한다.ⓒ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은 내달 2일 ‘제22회 전국 호남가 국악경연대회’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사)호남가 우리소리 보존회(이사장 박문식)가 주관하는 전국 호남가 국악경연대회는 판소리 ‘호남가’를 인용해 함평천지를 대표하는 전통음악의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연은 고령부(10분), 신인부(10분), 일반부(12분), 명창부(15분)로 나눠 예선과 본선을 진행한다.

    명창부 대상은 국회의장 상장과 상금 300만원, 일반부 대상은 국회 사무총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 신인부·고령부 대상은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서, 소명암판 사진1매와 함께 (57150)전남 함평군 함평읍 남일길 52 함평 군민복지회관 1층 사)호남가우리소리보존회 사무실 (010-4658-9928)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