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랑의 열매와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50여명 참여행사 참석자 1천200여명에게 도시락 나눠 주며 점심 식사 도와
  • ▲ 지난 12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단체가 주관한 행사에 참여한 전주시 사랑의 열매와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회원.ⓒ전북 전주시 사랑의 열매 사진 제공.
    ▲ 지난 12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단체가 주관한 행사에 참여한 전주시 사랑의 열매와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회원.ⓒ전북 전주시 사랑의 열매 사진 제공.
    전북 전주시 사랑의 열매와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지난 12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단체가 주관한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주시 사랑의 열매 김미선 단장과 회원 20명,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 강순진 회장 등 회원 30명 등 모두 50여명은 이날 (사)꿈드래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사)꿈드래장애인협회(지부장엄민철) 전주지부가 주관한 제20회 한마음 체육대회 및 문화공연에 참여해 도시락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 봉사단체 회원들은 점심시간에 행사장을 찾은 전북 각 시·군 지부 장애인 회원 및 관계자 등 모두 1천200여명에게 도시락을 나눠 주며 점심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모씨(34)는 “자원봉사들이 도시락을 신속하게 나눠줘 점심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점심시간대에 장애인들의 손발이 돼  주며 도시락을 배부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주시 사랑의 열매 김미선 단장과 전주시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강순진회장은 (사)꿈드래장애인협회 행사에 많은회원이 참여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단체뿐만 아니라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