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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질문 중심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질문하는 학교’ 운영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해당 사업을 올해 초·중·고 25개교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들이 수업 중 질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도입됐다.
시교육청은 시행 초기와 지난해 각각 3개교를 선도학교로 지정해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는 대상 학교를 크게 늘렸다.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9개교가 선정됐다.
선도학교는 질문 중심 수업 모델을 운영하며 학교별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기존 학교가 모델 고도화와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신규 학교는 질문 문화 정착과 모델 개발에 초점을 둔다.
운영 과제는 질문하는 학교문화 조성, 질문 배우기, 질문으로 배우기, 질문하며 살기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각 학교는 1개 이상을 필수로 수행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워크숍과 컨설팅, 찾아가는 프로그램, 권역별 연수 등을 통해 학교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교실 수업과 평가 개선을 위해 ‘중등 수업·평가 전문가 100인 양성 과정’을 도입해 교원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교육의 본질은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있으며, 그 시작은 바로 ‘질문’에 있다”며 “교사들이 행정적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사고를 깨우는 교육 전문가로서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