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평온한 일상 및 기초질서 확립 위해
  • ▲ ⓒ광주경찰청 전경
    ▲ ⓒ광주경찰청 전경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직무대리 김영근)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는 8월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광주 전역에서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

    광주경찰은 광복절 폭주·난폭행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교통외근·교통순찰대·교통범죄수사팀 등 경찰관 167명 및 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 장비 54대를 동원해 순찰 및 단속활동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교차로 및 폭주·난폭 이륜차 예상 집결지 등에서는 음주 단속과 병행해 단속을 펴기로 했다.

    또한 이륜차 소음, 불법 구조 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도 교통안전공단·지자체와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난폭·폭주행위에 엄정대응해 시민들의 도로 위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 확보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