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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와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환경성질환 모니터링 및 환경 관련 건강피해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와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3월31일 메종글래드제주 아메티스트홀에서 환경성질환 모니터링 및 환경 관련 건강 피해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제주환경보건센터의 홍성철 센터장, 김수영 정보관리팀장, 김지은 사무국장과 서성철 서경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착용형 폐 소리 및 피부 수분도 측정기기를 활용한 환경 보건 건강 영향 모니터링 사업 연계 △환경 유해 인자 노출과 질병 발생 간 역학적 상관관계 규명을 위한 조사 연구(천식·아토피피부염 등) △건강 증진교육, 캠프 및 연구 등 제주환경보건센터 주관 사업 협력 △환경보건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및 전문 지식 공유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홍 제주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해 제주도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