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다시 찾아온 KBS 전국노래자랑 순창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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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KBS 전국노래자랑 순창군편 포스터 ⓒ 순창군
'KBS 전국노래자랑'이 13년 만에 순창군에 다시 온다.이번 순창군편은 오는 4월15일 오후 2시 순창발효테마파크 천년광장에서 공개 녹화로 이뤄지며, 우천 시에는 순창장애인체육관에서 진행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순창군민은 오는 4월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팀 한정 접수한다.신청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거나 순창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순창군청 문화관광과(063-650-1623)로 문의하면 된다.예심은 4월13일 오후 1시 순창향토회관에서 열리며, 이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5~16팀을 최종 선발한다. 본선 경연은 4월15일 오후 2시부터 순창발효테마파크 천년광장에서 공개 녹화로 진행한다.이번 전국노래자랑 순창군편은 오는 6월 이후 KBS1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배일호·문연주·안성훈·에녹·김추리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 5명이 특별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제63회 순창군민의 날을 맞아 1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이 군민의 화합을 이루고, 순창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면서 "순창군민들이 그동안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