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착공, 기본·실시계획 및 행정절차 속도 낼 예정전북도, 필요성 및 공감대 바탕으로 재정 지원 방안 등 협력
  • ▲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라감영(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주시
    ▲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라감영(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주시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발전을 이끌고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길 전시컨벤션센터를 함께 짓고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북도는 12일 전라감영(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관영 전북지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을 대표할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 운영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재정 지원 방안 등 시·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소통 강화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재정 지원 방안 △행정 절차 지원 △전북 MICE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 전시컨벤션센터는 현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만㎡에, 1만㎡ 규모의 전시장,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20실의 중·소회의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건물 외부에 1만㎡ 규모의 다목적 광장도 조성된다. 


  • ▲ 컨벤션센터 투시도.(외부)ⓒ전주시
    ▲ 컨벤션센터 투시도.(외부)ⓒ전주시
    전주 전시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뿐 아니라 도내 14개 시·군의 각종 행사 개최 장소이자, 대규모 국내·외 행사 유치 등을 위한 광역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해 전주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전주시와 전북도가 함께 국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주시는 내다보고 있다.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수시 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최종 행정 관문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전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 전시복합산업(MICE)단지 조성을 위해 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철거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도시개발실시계획 인가, 전시컨벤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한편, 남아있는 행정 절차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시에 전북도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전주 전시컨벤션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수적인 인프라”라며 “이를 계기로 전북자치도가 세계적인 마이스(MICE)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은 전주가 강한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인 MICE복합단지 개발사업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조성될 전시컨벤션센터가 전주만의 시설이 아닌 전북특별자치도의 시설로서 함께 강한 경제도시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