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개토제 지내고 무사고 기원 (재)고고문화유산연구원이 맡아 성곽시설 등 파악 주계고성에 담긴 정체성 및 역사·문화적 가치 확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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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 주계고성 시굴조사 개토제.ⓒ무주군
무주군은 지난 8일 올해 후백제 문화유산 연구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주계고성(朱溪古城) 시굴조사'를 위한 개토제를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지냈다.이날 개토제는 시굴조사 이유와 과정 등을 공유하고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차산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이곳 주계고성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사용된 치소성(治所城)으로, 과거 무주 행정의 중심이었다”며 “이번 시굴조사가 주계고성에 담긴 정체성과 역사·문화적 가치, 그리고 신라와 백제의 점이적 문화 특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이번 시굴조사는 주계고성의 축조 시기와 기법, 구조 형태 등을 확인해 향후 보존·정비 및 활용에 필요한 고증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재)고고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용역을 맡아 1650㎡에 대한 성곽시설 등을 파악하고 원형 축조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체성부 및 주변 평탄지 등을 확인하게 된다.또 유구 실측조사 및 도면(현황배치도, 유구평면도, 입·단면도 등) 작성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