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현119안전센터 차고 환경개선 공사 완료된 모습.ⓒ익산소방서
    ▲ 모현119안전센터 차고 환경개선 공사 완료된 모습.ⓒ익산소방서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지난 10일 모현119안전센터 차고 내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현119안전센터는 1996년 준공돼 모현동 등 5개 동과 2개 면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으며, 신시가지에 위치해 화재·구급출동이 많은 익산의 중추적 부서다.

    익산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4월10일까지 노후한 모현센터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차고 내 공간을 재구성하는 환경개선공사를 시행했다.

    주요 공사 내용은 중2층 설치를 통해 개인장비와 창고 물품을 분리 보관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나눴으며, 바쁜 현장활동에 지친 직원들의 심신 안정을 위해 파스텔톤의 공간 도색을 진행했다.
  • ▲ 팔봉119안전센터 차고지 내 매연차단시설 및 개인장비보관함의 설치 완료된 모습.ⓒ익산소방서
    ▲ 팔봉119안전센터 차고지 내 매연차단시설 및 개인장비보관함의 설치 완료된 모습.ⓒ익산소방서
    익산소방서는 또 소방공무원 호흡기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12월 팔봉119안전센터 차고 내 매연차단시설(늘솔길)을 전국 최초로 조성한 데 이어 오는 5월까지 금마119안전센터 직원들의 호흡기 건강 보호를 위한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은 “익산소방서 직원 건강을 위해 다각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후 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