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6214표 중 조국혁신당 5만9340표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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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제22대 총선 비례대표선거에서 전북 군산지역 제1당을 차지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 개표 결과 투표수 13만6214표 중 조국혁신당은 5만9340표를 얻어 45.3%의 득표율로 지역 제1당의 반열에 올랐다.조국혁신당이 이처럼 돌풍을 일으킨 배경은 정부에 대한 제대로 된 견제를 못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반발 심리와 함께 막판까지 박빙의 승부를 벌인 더불어민주당 군산 경선의 후유증 여파로 분석되고 있다.한편, 더불어민주연합은 4만9675표(37.92%)로 2위를 차지했으며, 국민의미래는 1만2151표(9.27%), 개혁신당은 2227표(1.7%)를 얻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