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30명 선발…5월 16일부터 13일간 교육 예정모집 대상 65세 이하 (예비)귀농귀촌인 또는 5년 이내 귀농인 
  •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정읍시 사진 제공.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정읍시 사진 제공.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정읍시가 운영하는 귀농귀촌학교는 예비 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 농촌에서 새 삶을 시작하려는 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해마다 1~2회 운영하고 있다.

    정읍시 귀농귀촌학교는 현재까지 18기 수료했으며 총 540명의 귀농·귀촌인을 배출했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하 (예비)귀농귀촌인 또는 5년 이내 귀농인이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교육비는 자부담 20만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jereturn6789@naver.com), 팩스(063-533-6799)로 보내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13일간이다.

    이번 교육은 평일과 토요일 합숙형(일요일 제외) 교육으로 귀농 준비에 필요한 기초이론교육, 현장실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 완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100시간 인정)을 발급한다.

    정읍시 귀농귀촌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각종 지원사업을 소개해 이들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