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 총선 투표율 63.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군산·김제·부안 갑선거구 투표율이 63.3%를 기록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산 선거구의 경우 선거인수 21만5070명 중 13만62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군산 선거구의 경우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67.2%와 비교해 3.9%p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4년 전과 비교해 0.4%p오른 도내 평균 투표율 67.4%와는 4.1%p 격차를 보였다. 

군산 선거구는 전주 완산구와 덕진구를 포함한 도내 15곳 중 최저 투표율이며, 도내에서는 장수가74.1%로 가장 높았다. 

한편, 지역별 투표율은 성산면이 2454명 중 1782명이 참여해 72.6%로 가장 높았고, 소룡동은 1만 4790명 중 7822명 만이 참여해 52.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국 투표율은 66.8%로 집계됐고, 전라북도 투표율은 67.4%로 나타났고, 군산은 도내 지역 중 가장 낮은 14위에 머물렀다.

지역 제21대 제22대 비고

전북 67.0% 67.4% 0.4%

전주 완산구 65.1% 67.2% 2.1%

전주 덕진구 68.2% 68.2% 0%

군산 67.2% 63.3% -3.9%

익산 63.6% 65.7% 2.1%

정읍 65.3% 67.6% 2.3%

남원 74.0% 70.6% -3.4%

김제 66.1% 68.2% 2.1%

완주 69.1% 67.8% -1.3%

진안 77.7% 73.1% -4.6%

무주 72.8% 71.3% -1.5%

장수 73.6% 74.1% 0.5%

임실 71.6% 72.7% 1.1%

순창 74.8% 73.3% -1.5%

고창 67.1% 70.5% 3.4%

부안 64.6% 68.8%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