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선거인수 21만5070명 중 7만2005명 참여
  • ▲ 지난 5일과 6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 사전투표율이 33.48%로 나타났다.
ⓒ이인호 기자
    ▲ 지난 5일과 6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 사전투표율이 33.48%로 나타났다. ⓒ이인호 기자
    지난 5일과 6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 사전투표율이 33.48%로 나타났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산 선거구 사전투표율은 총 선거인수 21만5070명 중 7만200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첫날인 5일 17.98%(3만8665명), 둘째날인 6일 15.50%(3만3340명)를 기록했다.

    이는 4년 전인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33.97%(22만5673명 중 7만6666명) 보다 오히려 0.49%p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 총선거인수 151만 7738명 중 58만 3724명이 투표해 전체 16개 시군구의 평균 사전투표율은 38.46%로 집계됐다.

    군산 선거구 사전투표율은 도내 평균 38.46%에도 크게 못미쳤다. 특히 전주 완산구와 덕진구 등을 포함한 도내 15곳 중 가장 낮았다. 

    도내에서는 순창이 48.30%로 가장 높았으며, 순창과 군산의 차이는 14.82%였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군산 선거구 최대 투표율은 옥구읍 45.31%, 최저 투표율은 소룡동 29.14%로 집계됐다.

    군산·김제·부안 을선거구로 편입된 회현면과 대야면은 각각 26.36%와 31.26%를 기록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도내 시·군별 사전투표율(괄호 안은 제21대)

    ▲전북 38.46%(34.75%) ▲전주 완산구 36%(31%) ▲전주 덕진구 35.95%(32.39%) ▲군산 33.48%(33.97%) ▲익산 37.25%(33.16%) ▲정읍 40.91%(34.92%) ▲남원 45.73%(47.31%) ▲김제 42.24%(35.64%) ▲완주 39.40%(37.06%) ▲진안 47.68%(46.96%) ▲무주 45.38%(40.97%) ▲장수 47.37%(43.21%) ▲임실 47.97%(42.35%) ▲순창 48.30%(45.73%) ▲고창 45.49%(435.98%) ▲부안 45.14%(35.2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읍면동별 사전투표율

    ◇군산·김제·부안 갑선거구

    ▲옥구읍 45.31% ▲옥산면 39.86% ▲임피면 44.76% ▲서수면 41.66% ▲개정면 45.09% ▲성산면 44.74% ▲나포면 44.01% ▲옥도면 29.73% ▲옥서면 41.41% ▲해신동 39.39% ▲월명동 36.18% ▲삼학동 40.25% ▲신풍동 31.64% ▲중앙동 36.17% ▲흥남동 34.40% ▲조촌동 33.21% ▲경암동 31.45% ▲구암동 36.96% ▲개정동 45.24% ▲수송동 31.31% ▲나운1동 31.74% ▲나운2동 33.54% ▲나운3동 30.35% ▲소룡동 29.14% ▲미성동 30.08% 

    ◇군산·김제·부안 을선거구

    ▲회현면 29.16% ▲대야면 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