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오는 26일까지, 민간 주도 축제 활성화 일환
  • ▲ 군산시간여행축제 포스터.ⓒ군산시
    ▲ 군산시간여행축제 포스터.ⓒ군산시
    군산시가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시민 모델’ 선발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 모델 선발은 군산시간여행축제가 공감과 소통의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민간 주도 축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군산시간여행축제 시민 모델이 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대회 기간(4월27일~5월6일) 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참여자는 대회 장소를 직접 방문, 준비된 의상을 착용한 후 축제 콘셉트에 맞게 셀프 촬영한 다음 최고의 사진을 선정해 제출하면 된다.

    군산시는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직접 고른 최고의 사진 중 원하는 사진 한 장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출된 사진들을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3팀을 선정해 1등은 군산사랑상품권 200만 원, 2등은 군산사랑상품권 100만 원, 3등은 군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상품으로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