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개 업체 선정, 시금형 제작비용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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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은 ‘2024년 시금형제작지원사업’ 참여 희망업체를 오는 8일부터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시제품 제작 이후 양산 전 단계인 시금형을 제작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전북도 거주 1년 이상의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의 전북도 내 제조기업이다.희망업체는 평가를 통해 최종 8개 업체를 선정해 △프레스금형 △사출금형 △고무금형 등 시금형 제작에 필요한 제작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사업기간 내에도 현장점검을 통한 컨설팅, 과제관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 기간은 오는 8~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63-711-2107~9)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진원 담당자는 “도내 예비창업자와 제조기업들의 안정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시금형 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