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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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은 전북에듀페이 바우처 신청과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에듀페이 전용 앱'을 출시했다.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북에듀페이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육비로, 전북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전북에듀페이 전용 앱'은 초등 2~6학년, 중·고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학습 및 진로 지원비를 바우처로 전북에듀페이 카드에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사용 내역과 잔액, 카드 가맹점도 조회할 수 있다.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전북에듀페이가 전면 시행되는 올해는 무엇보다도 학생·학부모 등이 편리하게 신청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전북에듀페이 카드 사용처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 역시 전북에듀페이 앱을 통해 쉽게 등록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