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읍 삼례리 일원 생활민원 청취...해결 방안 모색
  •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위한 민원 해결사 역할에 나섰다. ⓒ완주군의회 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위한 민원 해결사 역할에 나섰다. ⓒ완주군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위한 민원 해결사 역할에 나섰다. 

    28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유의식 의원은 삼례읍 삼례리 인근에 사토장과 관련한 민원 현장을 찾아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은 사토장 인근 섭탑천 준설 작업 발생한 사토를 야적하기 위한 곳으로 호우 시 배수처리 문제로 인한 주민들의 침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된 가운데 유의식 의원, 집행부,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현장을 꼼꼼하게 살핀 유 의원은 ▲집중호우 시 배수처리 문제 등 관계부서 체계적인 관리 ▲인근주민과 관계부서 지속적 협의 ▲사토로 인한 침수 피해 관련 상시 모니터링 등을 주문했다.

    유의식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은 민원 현장을 찾아 군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